언론보도
- 시크릿성형외과피부과
- 2025-04-15
봄철 피부 노화 고민에 울쎄라·써마지, 나에게 필요한 리프팅 찾으려면? [송승현 원장 칼럼]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봄이 오면 자연은 활기를 되찾지만, 우리의 피부는 오히려 힘겨운 시기를 맞이한다. 일교차가 커지고 건조한 공기가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가면서 잔주름이 쉽게 생기기 때문이다. 피부가 거칠어지고 탄력을 잃으면, 노화가 더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
이런 계절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보습 관리가 중요하다. 그러나 이미 깊어진 주름과 탄력 저하는 단순한 홈 케어만으로 개선하기 어렵다. 이로 인해 보다 전문적인 리프팅 시술을 고려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피부를 절개하거나 실 등을 삽입하지 않으면서도 겉으로 보이는 주름만이 아닌 피부 속까지 관리할 수 있다는 이유로 레이저 리프팅의 수요가 높다. 그중 잘 알려진 것으로는 울쎄라와 써마지가 있다. 이 두 가지 시술은 각각 다른 방식으로 피부 속 깊은 층을 자극해 리프팅과 탄력 개선을 돕는다.
울쎄라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를 이용해 피부 속 깊은 근막층(SMAS)에 직접 열 응고점을 형성하는 방식으로 리프팅 효과를 유도한다. 피부를 절개하지 않으면서도 깊숙한 조직을 타겟으로 하기에, 피부 처짐 개선에 효과적이다. 시술 중에는 실시간 초음파 영상을 통해 개인별 피부 상태를 확인하며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반면 써마지는 고주파(RF) 에너지를 이용해 피부 진피층과 피하 지방층을 가열하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고주파 열에너지가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피부를 탄력 있게 조이고 주름을 완화하는 효과를 준다. 또한 피부결을 부드럽게 정돈해 탄력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피부 질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경우에 따라서는 보다 가시적인 리프팅 효과를 위해 울쎄라와 써마지를 함께 시술하는 울써마지를 고려하는 사람도 있다. 울쎄라는 피부 속 깊은 조직을 당겨 얼굴 윤곽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써마지는 피부 표면을 매끄럽게 조이면서 탄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이에 두 시술을 병행하면 피부층을 다층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더욱 확실한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눈가와 입가처럼 탄력이 쉽게 떨어지는 부위에 효과적이며, 시술 후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리프팅 효과가 나타난다.
리프팅 시술을 고려할 때 단순히 효과에 대한 정보만 알고 접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피부 상태는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노화 진행 정도와 피부 두께, 탄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적절한 시술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같은 시술이라도 피부 구조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전문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맞춤형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시크릿성형외과 송승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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