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개선 도움 주는 실리프팅, 부위 별 진단 따라 계획 세워야
▲ (사진=장진우시크릿성형외과 제공)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2022년 새해가 밝았다. 해가 바뀌게 되면서 사람들이 공통으로 가지는 고민은 바로 노화에 대한 문제다. 10, 20대 시절에는 노화와는 크게 관련이 없다고 생각해 별다른 관심을 두지 않던 사람도 30대가 넘어서고 나서는 서서히 바뀌는 자기 얼굴을 감지해 안티에이징과 같은 부분에 관심을 둔다.
특히, 최근에는 20대 중후반의 비교적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미리 노화와 같은 부분을 예방하고자 안티에이징 시술과 같은 부분에 관심을 두는 이들도 존재한다. 실제로,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진정한 피부 노화는 20대 중후반부터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미리 대처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피부가 처지게 되고, 주름이 늘어나게 된다. 이는 바로 노화로 인해 콜라겐 생성이 자연스럽게 줄어들면서 나타나는 현상인데, 이에 안티에이징의 방법으로 안면거상술과 같은 처진 부위를 끌어 올리는 수술을 고려하는 이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수술적 방법의 경우, 절개 및 박리 등 상대적으로 더 침습적인 과정을 포함하기 때문에, 받는 이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다. 그 때문에 관리를 위한 비수술적 방법으로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하거나 뷰티 디바이스를 사용하지만,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움직이지 않고 스스로 진행하는 홈케어는 본인의 증상에 따른 적절한 적용 및 부위의 선택이 힘들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피부과나 성형외과에서 진행하는 간단한 리프팅 시술이다. 크게 레이저와 실 리프팅으로 나누는데, 실 리프팅의 경우 의료용 실을 피부 속으로 주입해 처진 부위를 당겨 끌어올리는 식으로 진행된다. 사용하는 실의 두께나 모양, 길이, 짜임새, 돌기 등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며, 실의 방향과 강도 등을 조절하는 시술로 자연스러운 동안 인상을 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실 리프팅을 활용하면 이마나 눈썹, 눈가주름 등의 주름을 개선할 수 있으며, 이중 턱이나 볼살과 같은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부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절개 없이 진행하기 때문에, 시술받는 환자가 느끼는 부담을 덜 수 있으며, 이후에도 통증이나 붓기, 흉터와 같은 부작용에 대한 부담이 적어 일상생활 복귀에도 용이할 수 있다.
만약, 이러한 실 리프팅을 활용하고자 한다면, 자신의 증상에 맞는 적절한 실의 사용과 시술 부위에 따른 면밀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종류의 실을 사용하거나 무분별한 시술을 받을 때 피부 꺼짐이나 염증 등의 문제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더욱 신중하게 선택하고 진행해야만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경험이 많고 숙련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진행할 것을 권한다.
도움말 : 장진우시크릿성형외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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